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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Panic Disorder

정의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원인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정의
사회 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 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사회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는데, 예를 들면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 대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그리고 이성에게 만남을 신청할 때 심한 불안감을 경험하게 된다.
원인

사회 공포증은 다른 정신건강 문제처럼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원인 인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 유전적 요소
    • 현재 연구자들은 불안과 공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사회 공포증이 같은 가족 내에서 잘 발생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나, 이것이 유전적인 요소에 의한 것인지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불안 행동을 학습해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 2) 생화학적 요소
    •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사회 공포증을 가진 환자들은 신경전달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3) 공포 반응
    • 일부 연구는 편도체(amygdala)라 불리는 뇌 영역이 공포 반응에 관여함을 보고 하였는데,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편도체를 가진 사람이 사회적 불안감을 일으키는 과장된 공포 반응을 가질 수 있음을 추론하였다.

알코올 남용 및 의존 : Alcohol Abuse, Alcohol Dependence

정의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이 흔하게 알코올 중독(alcoholism)으로 불려지나 이는 정확한 정의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며,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서는 알코올 중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알코올 남용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을 일컫는 말이며, 알코올 남용이 심한 경우 알코올 의존에 이르게 된다.
원인
알코올 남용 및 의존은 다른 정신 질환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심리사회적, 유전적, 그리고 행동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게 된다. 각 요소의 중요도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알코올 남용 및 의존의 원인에 관해서는 정신역동 이론, 사회문화적 이론, 그리고 행동 및 학습 이론 등이 원인 모델로서 연구 보고되어 있다. 생물학적 이론으로는 유전적 요소가 관심의 대상인데, 심한 알코올 남용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3~4배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쌍생아 연구나 입양 연구 결과도 이러한 유전적 요인을 지지하고 있다.